식당, 카페, 학원, 미용실, 헬스장, 병원 등의 상업 시설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단순히 예쁜 인테리어만으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 소비자 방문이 곧 매장을 홍보하는 수단이 되므로 상업 인테리어 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어야 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설계해야 한다.
출입구부터 서비스 이용 시설, 창문, 화장실, 휴게 공간 등 고객의 동선과 경험을 고려해 최적의 동선을 구상해야 하며, 실내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환기 시설과 냉난방 시설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간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인테리어가 필요하다. 직원들이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동선을 고려하여 공간을 배치하고, 매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매장 분위기를 위해 너무 어두운 조명만을 배치하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공간마다 적절한 밝기와 색의 조명을 배치하는 것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안전 시스템에 대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규정에 따라 전기 설비와 소방 설비 등의 안전 시스템을 갖춰야 하며, 비상구 확보도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상업 인테리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제 매장 운영에 필요한 요소들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진행해야 한다”며 “업종별로 필요한 설비와 서비스의 형태 등이 다르므로, 각 분야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업종에 따른 맞춤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인테리어베이는 업종별 맞춤 인테리어를 위해 업종에 따른 전문가를 배치하고 있으며, 실시간 전문가와의 실시간 1:1 상담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고객 니즈를 파악하며, 동일하거나 비슷한 업종, 컨셉의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업종 특성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주요 소비층 성향, 매장 입지 등을 반영한 맞춤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하며, 고객 문의 후 방문 시에는 2D, 3D 디자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테리어 완성 후를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으며, 본격적인 공사 전 보완할 점을 수정하여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인테리어 공사 중에도 고객과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예기치 않은 상황이나 문제들을 해결하며, 인테리어 완성 후에도 체계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테리어베이는 2020년~2022년 대한민국브랜드평가 고객만족 브랜드 인테리어 부문 1위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이넷뉴스
이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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