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인테리어(카페, 식당, 사무실, 학원, 미용실, 병원, 헬스장, 매장 등 인테리어)는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최신 트렌드부터 컨셉까지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인테리어 목적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정해진 예산 내에서 가성비까지 챙기면서 진행해야 효율적이다.
인테리어 시장은 사용하는 소재부터 컬러까지 유행이 빠르게 변화한다. 이에 상업 인테리어 시에는 트렌드를 이끄는 컨셉과 컬러, 소재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업종과 매장 상태에 맞는 아이템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무작정 트렌드만 따르다 보면 다른 매장과의 차별성을 잃거나, 시간이 지난 후 트렌드에 뒤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인테리어 목적에 맞는 부분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상업 시설이다 보니 주요 타켓층의 성향까지 고려해 인테리어를 진행해야 한다. 컨셉을 정할 때도 업종의 특성과 소비층의 특성을 함께 고려해 빈티지 인테리어부터 미드센추리모던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컨셉 중 매장에 알맞은 컨셉을 설정하고, 그에 맞춘 디테일을 정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카페, 식당, 사무실, 학원, 미용실, 병원, 헬스장, 매장 등의 상업 인테리어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만큼, 한 번 시공하면 쉽게 바꾸기 어렵다”며 “이에 처음 인테리어를 계획할 때 업종부터 주요 소비층 성향, 매장 입지, 크기, 고객 동선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업 인테리어 시공 경험이 많은 업체를 찾아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합한 컨셉과 접목해야 할 최신 트렌드 등을 상의하고, 매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설계해야 소비자의 소구점을 충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해진 예산 내에서 최대의 효율을 내는 것도 중요하다. 인테리어 자재는 종류가 다양한 만큼 다양한 대체재가 존재한다. 이에 원하는 자재와 비슷한 대체재를 비교해 보며 가성비를 따져보는 것이 좋으며, 시공 방법에 따라서도 비용에 차이가 날 수 있어 전문 시공 업체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인테리어베이 측은 “상업 인테리어는 일반적인 인테리어와 달리 상업 시설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높일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실시간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상담 시부터 전문가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종별 전문가를 배치해 업종에 따른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필요한 과정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상담과 무료 포트폴리오 제공을 통해 고객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며, 고객 문의 후 방문 시 2D, 3D 디자인 설계를 무료로 제공해 완성 후를 시뮬레이션해 보는 과정을 거친다”며 “고객 니즈와 업종 특성, 주요 소비층 성향,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고객 맞춤 인테리어를 제공하며, 철저한 A/S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테리어베이는 2020년~2022년 대한민국브랜드평가 고객만족 브랜드 인테리어 부문 1위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
오명훈 기자
원본링크 :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9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