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가 소비 시장을 주도하면서, MZ 세대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소비 트렌드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가치가 되고 있다. MZ 세대의 소비 성향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지난해에도 돋보였던 플렉스로, 나를 위한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프리미엄 소비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현상은 내(Me)가 주체인 경제 활동(Economy)을 뜻하는 ‘미코노미(Meconomy)’로 대변된다. 나를 위한 소비를 주저하지 않는 미코노미 현상이 2022년 소비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예측되면서, 상업시설들도 이를 겨냥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상업 인테리어에도 적용되고 있는 바,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자신이 주체가 돼 자신의 가치관과 선호에 따른 과감한 소비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상업시설을 선택할 때도 적용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금액에 비싸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을 선호하고, 자리가 불편해도 SNS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매장과 같이 자신의 선호가 뚜렷하게 반영된 장소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에 상업 인테리어 시에는 주 소비층인 MZ 세대의 소비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베이에서는 상업 인테리어 시, 소비 시장을 주도하는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정확하게 분석해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분석을 통해 업종별로 소비자의 명확한 소구점을 찾고, 최신 인테리어까지 반영한 인테리어를 제시한다. 전문가와의 실시간 상담 시스템을 통해 업종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배치하며, 그간 축적한 인테리어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해 업종과 고객 니즈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시한다.
고객 문의 후 방문 시에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따른 2D, 3D 도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완성된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정점을 찾아 보완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표준시공을 원칙으로 도면에 따른 실 견적을 산출하고 있으며, 공사 중 고객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상업 인테리어 시 소비 트렌드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업종이 가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정체성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며 “업종별 전문가를 배치해 해당 업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상업 인테리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테리어베이는 카페와 식당, 병원, 사무실, 학원, 미용실, 헬스장 등의 상업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높은 고객 만족을 기반으로 ‘2021 대한민국브랜드평가’ 고객 만족 브랜드 인테리어 부문에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원본링크 :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1880